울산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서 횡단보도 음향신호 설치 사업 등 모두 14개 사업에 백19억8천8백만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늘(3/4),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주요 사업 내용은, 34곳의 횡단보도에 음향신호기 설치를 비롯해, 삼산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에 점자블록판과 안내판 정비 등 입니다. 또 75개의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도 개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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