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동구 미포복지회관에 마련된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울산 동구가, 지난해 말 보건복지부로부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지원받아 개소했으며,
울산의 자치단체로는 울산시와 울주군에 이어 3번째입니다.

현재 동구지역 결혼이민자 가정은 370가구에 이르며,
동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총 사업비 1억 5천여만원을 투입하고,
운영은 아름다운 다문화가정 공동체가 맡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