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을 결정했습니다. 시는 모두 131개 사업에 9억여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박상규기자가 보도합니다. R)울산시는 올해 문학과 미술 등 9개 분야의 문화예술 육성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분야별 지원현황을 보면, 전통국악 분야에서는 처용국악관현악단의 '창작국악 관현악 풍경 쓰리' 등 26개 사업에 2억500만원, 그리고 '윤보경 무용단'의 '우리 춤의 결' 공연 등 16개 사업에 1억2천만원을 지원합니다. 또, 음악과 문학, 미술, 서예, 사진, 연극, 대중영상분야에 5억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131개 사업에 8억6천700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들 단체와 함께 개인이 지원한 문학과 음악 등 11개 사업에도 4천만원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단체별 사업계획에 따라 3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됩니다. 아울러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시민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작품평가위원회에서 현장참여 평가를 통해, 내년 심사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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