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1년을 목표로 한 울산 신항만 건설공사 민자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보고회가 오늘(11)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보고회에서는 울산 신항만 건설공사 민자부문 6선석에 대한 사업과 관련해 사업자인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주식회사가 실시설계 보고를 하고 사업착수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한진중공업, 고려개발 등이 공동출자한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 측은 1천894억원을 투입해 오는 6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8년 민자부문 건설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울산신항컨테이너터미널은 이번 공사 댓가로 50년간 시설 운영권을 갖게 되며 3조 2천억이 투입되는 울산신항만 건설사업은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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