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보유 중인 게놈 정보 데이터와 보건 의료 빅데이터를 연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울산연구원 박소희 박사는 "지난해 데이터 3법 시행으로 병원이 보유한 개인의 질병 정보를 연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울산의 게놈 기반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해 게놈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보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를 위해 분산된 데이터를 연계하고 통합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공유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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