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대기질이 2년 연속 개선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이산화황의 연평균 농도가 2천19년 0.005ppm에서 지난해 0.004ppm으로 개선됐고, 같은 기간 미세먼지는 세제곱미터당 37마이크로그램에서 30마이크로그램으로 농도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산화질소가 0.020ppm에서 0.018ppm으로 줄었고, 오존주의보 발령일도 10일 25회에서 7일 17회로 감소했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정책적 효과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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