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이 모두 36억원을 들여 지난해 7월 공사에 들어간 무거동 울산대학교 앞의 이른바 '바보사거리 디자인 시범거리'가 오늘(2/22) 준공됐습니다. 남구 무거동 울산대학교 앞 바보사거리 인근 길이 4백 미터, 폭 8 미터 도로에 조성된 디자인 시범거리에는 전선과 전신주를 지중화하고, 가로등과 휴식공간을 비롯해 소규모 공연장이 설치됐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무거동 바보사거리 디자인 시범거리와 삼산동 현대백화점 일대 디자인 시범거리 등 남구에는 모두 2곳의 디자인 시범거리가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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