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 해양경찰서는 오늘(2/16), 울주군 간절곶 동쪽
67킬로미터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어선을 구조해 방어진항으로 예인했습니다.

해경은 250톤급 경비함을 보내 가자미 조업 어선인
건덕호를 구조했으며, 구조된 건덕호는 오늘
오후 6시쯤 방어진항으로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선장 등 3명이 승선한 건덕호는 지난 15일 새벽 3시쯤
방어진항을 출항해 가자미 조업을 하던 중
기관고장으로 구조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