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절차가 복잡하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는 민원 업무를 공무원이 직접 도와주는 '민원 후견인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도시개발과 건축주택, 교통 등 각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36명의 사무관급 직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해서,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인 민원 후견인제도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후견인으로 지정된 공무원은, 각 기관과 부서가 연관된 복합 민원이나 2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 등의 민원 업무를 돕게되며, 민원 처리 결과도 안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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