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시민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을 많을텐데요, 소중한 국보를 빛내자는 뜻이니까 동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R) 유네스코 울산시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입니다. 위기에 처한 국보 제 285호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올리기 위한 시민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이름과 비밀번호, 그리고 주소를 써넣으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진규 / 유네스코 울산시협회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반구대 암각화는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르기 전 단계인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됐습니다. 세계유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암각화에 대한 시급한 보존 대책 마련과 함께 범 시민적 관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서명운동은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데다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탓에 참가 인원은 아직 미미한 수준입니다. 인터뷰) 이진규 / 유네스코 울산시협회 유네스코 울산시협회는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오프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JCN뉴스 박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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