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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_ 암각화전시관 재개관(R)
송고시간2010/02/02 08:56
앵커멘트)울산 암각화전시관이 3주간의
전시물 추가설치 공사를 끝내고 내일(2일) 문을 엽니다.
암각화 탁본체험장과 암각화 동물박제 등
선사시대의 각종 유물과 암각화가 새롭게 선을 보여,
관람객들에게 보다 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상규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울산 암각화전시관이 새 단장을 마쳤습니다.
전시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한지 3주만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물은
옛 울산만의 지형을 보여주는 모형도와 태화강 생태부지의 토층모습.
그리고 반구대암각화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시스템 등입니다.

인터뷰)이상목/암각화전시관 관장-"전시물 추가 왜 했는가? 새 전시물 포괄적으로 설명. 기대효과"

1층 전시실에는 암각화의 의미와 제작기법, 그리고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소형 암각화와 마제석검 등이 전시돼,
암각화와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2층 전시실에는 태화강 생태공원 부지에서 발견된 신석기시대 토층과
반구대암각화에 그려진 동물박제 11종,
그리고 대곡천의 암석표본 20종 등이 설치돼,
암각화를 통한 울산의 자연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브릿지)특히, 야외 공간에는 암각화 탁본 체험장과
국내외 암각화 모형물이 설치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제공합니다.

울산암각화전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재 개관함에 따라,
전시관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수준높은
관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jcnnews 박상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