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 찾아가는 거리음악회가 올해 새롭게 단장돼, 오는 3월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입니다. 우선, 거리음악회 라는 명칭이 주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명칭으로 바뀌며, 공연 장소도 기존의 선암호수공원과 울산대공원을 비롯해서 백인이상 기업체와 아파트 단지 등으로 확대 됩니다. 또 주민자치센터내 프로그램 동아리의 참여를 늘리고 가족 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도 함께 하는 거리음악회로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백회 공연, 4백50개 팀이 참여한 거리음악회에는 2만9천명의 시민들이 공연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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