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현대자동차 노사가 일감나누기 차원에서 ''투싼''을 여러 공장에서
공동생산하는데 합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노사 물량 공동위원회 3차 본회의를 열고,
현재 울산 5공장에서 생산하는 신형 투싼과
향후 울산 3공장에서 생산 예정인 아반떼 후속차를
울산 2공장에서도 공동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로 2공장의 경우
최근 물량이 줄어 없었던 휴일특근을 재개하는 한편,
투싼 차량의 주문적체 심화가 해소될 것으로
현대차 노사를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