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이 5월 추억의 시네마로 정소영 감독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상영합니다. 지난 3월부터 1950~70년대 문화를 대변하는 추억의 영화를 선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상영하고 있는 울산박물관은, 5월의 영화로 오는 27일 신영균, 문희 출연의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오후 3시와 6시 하루 2차례 상영합니다. 이어 6월에는 바보들의 행진, 7월에는 자유결혼, 8월에는 여사장 등 올 연말까지 상영할 영화가 정해져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으며 2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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