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남구청은 민선 5기 공약사업이자 전국 최초로
공동주거와 생산.고용.복지 기능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복합시설인
해피투게더 타운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해피투게더타운은 국비91억2천만원과 발전소기금 46억4천만원 등
모두 142억7천만원을 투입해 여천로 옛 울산자원센터 부지
2천여제곱미터에 지하2층 지상17층 규모로 건립되며
준공은 2017년 11월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타운에는 야음장생포동주민센터와 지역자활센터, 외국인지원센터
등이 입주하며, 주거안정을 위한 공동임대주택 100여세대도 건립해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에 공급합니다.
남구청은 오는 27일 LH부산울산본부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