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오늘(22일)까지 3일간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교사 166명을 대상으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등에서 실시된 이번 연수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교원 역량강화를 위한 것으로
교과별로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의 이해와
'최소 성취 수준' 진술문 작성 등에 관한 실무,
분임별 실행학습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서는
과목별로 학업성취율이 40% 미만일 경우
'최소 성취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해당 과목을 미이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전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