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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상공인 대출보증액 전년 대비 43% 증가
송고시간2015/04/09 18:33
울산지역 소상공인의 대출금액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소상공인의 대출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말까지 2천537개 업체의 소상공인들에게 모두 571억 원을
보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천64개 업체에 399억 원을 보증한 것에 비해
업체 수는 22.9%, 보증금액은 43.1% 늘어난 규모입니다.

신용보증재단은 경기악화로 근로자들의 소비가 줄면서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지역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종 등의
경영난이 가중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