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상공회의소는 (오늘)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임원진과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이준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은
주력산업의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악화와 통상임금 확대여부,
정년연장 등의 문제로 노사관계가 점차 악화되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민정의 대화와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영도 상의 회장도 네덜란드와 아일랜드 등 선진국에서도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했다며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각종 노동현안에
공동 대응하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