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검 특수부는 한국전력 산하 발전 5개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구개발비를 횡령한 혐의로 안전관련 협회장 A씨 등 임직원 4명을 구속하고, 기술사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천13년 5월 한국전력 산하 발전 5개사에서 추진해 온 시스템비계 국산화 연구개발비 4억4천7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 등은 또 2천13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기술사 3명에게 허위로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속여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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