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사랑의 햇빛에너지 보급사업’이 시행됩니다.

울산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소외계층에 가구당 연평균 3천킬로와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발전시설을 무상지원하고, 주택의 에너지컨설팅을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모집 대상가구는 10가구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희망가구는
25일까지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가 확정됩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올해 말까지
42곳에 125㎾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무상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