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ANC> 요즘처럼 꽃샘추위에 황사까지 찾아오는 초봄에는
피부건강을 해치기 쉽습니다.
특히 최근 황사에는 유독물질이 많이 포함돼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봄철 피부관리법을 홍관우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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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요즘.
봄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건조한 날씨 탓에 피부는 더 거칠어 집니다.

int> 이 모씨/ 중구 항교
"날씨가 많이 건조해서 그런지 피부 각질도 많이 일어나고 건조하고,
화장도 잘 안먹는거 같아요."
여기에 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려
피부노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최근 황사에는 중금속이 많이 포함돼 있어
자칫하면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합니다.

int> 김준형 피부과 전문의/ 울산 ㅅ피부과
"황사에는 중금속이나 각종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이 많이 포함
돼 있어서 피부에 닿게되면 염증이 발생되고 자극피부염, 알레르기 피
부염 등이 쉽게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초봄 황사나 미세먼지가 심할 때 외출을 했다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int>김준형 피부과 전문의 / 울산 ㅅ피부과
"귀가 후에는 먼저 세안을 빨리 해야 합니다. 손부터 먼저 씻고 그 다
음에 얼굴이나 목, 팔 등 노출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세안을
할 때는 거품을 충분히 내서 모공 속에 있는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촉촉한 피부를 위해서 보습크림을 충분히 바르고, 물을 자주 먹
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S/U>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면역력이 약해지는 초봄.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생활정보 홍관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