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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울산교 리모델링 사업 삐걱
송고시간2015/03/09 10:08
중구청이 추진 중인 ''울산교 리모델링 사업''이 교량 관리권 문제로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중구청은 박성민 청장의 공약으로 40여억원을 들여
울산교에 조형물 등을 설치하고 문화적 요소를 가미해
새단장하는 사업을 오는 2018년까지 진행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울산교의 관리권이 남구청에 있고 남구청도 울산교를 활용한
사업을 검토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이미 한 차례 디자인개선사업을 거쳤는데도
또 다시 유사한 사업을 하는 것은 예산낭비라는 지적까지 더해져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