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오늘) 공단 본부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일하는 사람의 행복 파트너, 최고의 산업재해예방 전문기관''을 새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은 연간 근로자 만명당 발생하는 사고사망자수의 비율인 사고사망 만인율을 2019년까지 주요 선진국 수준인 0.3 수준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우리나라의 사고사망 만인율은 0.58로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보다 2∼4배 정도 높았습니다. 또 비전 목표 달성을 위해 수요중심의 안전보건 대응능력 강화 등의 4대 전략목표와 작업환경 개선 등 12대 전략과제도 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