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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원도심 시계탑 7월까지 새단장
송고시간2015/02/20 17:09
중구청이 이달 중으로 원도심의 상징인 시계탑 재정비 사업을 착공해
오는 7월 완료합니다.

원도심 사거리에 자리 잡은 시계탑은 1966년 라이온스클럽에서
창립 1주년 기념사업으로 건립해 울산의 상징 역할을 했으나
시계가 대중화되고 차량흐름에 방해돼 1977년 철거됐으며,
1998년 현재 모습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중구청은 최근 원도심에 문화의 거리가 조성되고 시립미술관이
들어서는 등 문화 환경이 바뀌면서 시계탑 재정비를 추진해왔으며,
새 시계탑은 동판 재질을 사용하고 열린 돔 형태로, 돔 사면에는
매시간 수증기를 뿜고 달리는 기차모형이 설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