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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증가*대규모 입주로 도로 정체 심화
송고시간2015/02/16 18:47
최근 울산지역은 등록차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가
혁신도시와 대단지 아파트 준공 등으로
주요 도로의 교통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울산시가 지난해 정기교통량과 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도심지역의
교통량은 전년보다 1.5%가 늘어나 통행속도는 13.9%가 떨어졌으며,
외곽지역은 교통량이 1.7% 증가해 통행속도는 2.2%가 떨어졌습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심도로는 하루 7만대가 통행하는 번영로였고,
외곽지역은 아산로 하루 8만6천대, 교량은 번영교로 하루 9만3천대로
가장 정체가 심한 반면 강북로와 웅촌로의 통행속도는 비교적 빨랐습
니다.
울산시는 교통량이 증가한 원인으로 차량등록대수 증가와 유가하락,
혁신도시 본격 입주, 대규모 아파트 준공 등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