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재정을 최대한 조기집행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늘) 시청에서 시와 구군 관련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재정 조기 집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해 재정 집행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도록 당부했습니다. 올해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은 5개 구.군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포함해 1조 7천517억 원입니다. 한편, 울산시는 이달부터 예산담당관실 내에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재정조기집행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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