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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제주 다음으로 울산 땅 많이 매입
송고시간2015/02/12 18:27
지난해 외국인이 여의도 면적의 81배에 해당하는 국내 땅을
사들인 가운데, 전국 주요도시 중에서는 제주 다음으로
울산 땅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들이 사들인 땅은
881만 제곱미터로, 이중 566만 제곱미터를 제주에서 사들였고,
울산은 92만 제곱미터로, 제주 다음으로 많이 사들였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 소유의 울산 토지는
683만 4천 제곱미터로 금액으로 치면 1조 천83억 원에 달합니다.

토지용도는 대부분이 임야나 농지, 공장용이었으며,
소유자의 국적은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인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