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여름방학부터 읽기곤란학생 지원단을 운영합니다.
읽기곤란학생은 한글 읽기와 쓰기 지원이 필요한 난독증이나 난독 현상을 가진 학생으로, 춘해보건대학교 언어치료과 대학생 13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방학 중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1대 1로 지원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방학이 아닌 학기 중에도 읽기곤란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당 프로그램을 춘해보건대 언어치료과의 현장실습 교과목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구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