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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3·4호기 안전·보건진단 착수
송고시간2015/01/05 09:32
원전 가스 질식사고와 관련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오늘)부터
신고리원전 3호기와 4호기에 대한 안전과 보건진단에 들어갔습니다.

안전진단은 사업장 재해 발생원인이 된 설비 장치 등 전반에 대한
위험성을 진단하는 것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은 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관리 유해물질과 온도·환기·소음·분진, 유해광선 위험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하게 됩니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6일 사고 직후 신고리 3,4호의 시운전과
모든 공사에 대한 작업중지와 안전진단 보건진단 명령을 잇따라
내렸습니다.
한수원과 시공사인 현대건설과 협력업체인 대길건설, KTS쏠루션의
사고 목격자와 구조작업자, 안전 실무자 등 20여명을 차례로 불러
산업안전보건법상 각종 안전관리와 감독위반 혐의를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