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에 원전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를 유치하기 위한 주민 서명운동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 주민들이 주축이 된 원전해체센터 유치위원회는 (오늘) 온산읍 덕신시장 등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치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11만명 목표로 서명운동을 펴고 있는 유치위원회는 덕신시장을 시작으로 언양시장, 남창시장 등 군 내 주요 재래시장에서 잇따라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원전해체센터 유치위는 "울주군의 경우 유니스트와 원자력대학원대학 교 등 인적 인프라도 충분히 구축돼 있어 원전해체연구센터를 유치하 는데 최적"이라며 연구센터 유치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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