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오늘(7) 올해 1월1일을 기준 해 개별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178건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지역 내 18만 9천 141필지를 대상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해 7월 한 달 동안 이의신청을 받았습니다.
이 결과, 모두 176건에 296필지가 지가 변경을 요구했으며 이 가운데 74필지는 지가 상향을 요구한 반면 나머지 222필지는 하향조정을 요구했습니다.
지가 상향을 요구한 경우는 도로 등 공공사업 편입지로서 토지소재지와 소유자의 주소가 다른 것이 많았으며 하향은 토지소유자와 소재지가 대부분 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은 오는 28일까지 재조사를 실시해 토지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개별 통지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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