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오늘) 취임인사차 본사를 방문해 임원진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종열 사장은 가장 큰 현안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부탁했습니다. 강종열 사장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1. 울산항만공사 4대 사장이 되신 소감 A1. 산업수도인 울산의 오늘을 있게 한 울산항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그런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입니다만, 저희 공사 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아주 어려운 상태에서 이 직책을 맡게 돼 상 당히 어깨가 무겁다고 느껴집니다. Q2. 현재 울산항이 당면한 현안사항 A2. (동북아오일허브사업)이걸 하기 위해서 저희 공사에서는 먼저 항 만 부두시설을 만들고 부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위에 한국석유공사가 중심이 되는 국제합작법 인이 저장시설을 만듭니다. 그래서 2016년말까지 이런 저장시설이 완 료 될 겁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기에 거래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 다. 그래서 거래소를 유치 한다든지 아니면 금융, 보험, 이런 것들이 해 결 되야 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이뤄질 수 있게끔 저희 공사는 울산시 와 정부 관계자들과 잘 협의해서 이 사업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울산항 운영관련 시민들에게 한 말씀 A3. 사실 울산항은 오늘의 울산을 있게 한 공헌자입니다. 앞으로는 울 산항을 중심으로 하는 항만산업을 만들어서 미래 울산의 먹거리를 만 드는 그런 작업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울산 항을 이용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도 저희 공사를 잘 지켜 봐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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