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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메이커]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
송고시간2014/11/06 18:18
ANC> 강종열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오늘) 취임인사차 본사를 방문해
임원진과 환담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종열 사장은 가장 큰 현안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부탁했습니다.
강종열 사장의 얘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1. 울산항만공사 4대 사장이 되신 소감

A1. 산업수도인 울산의 오늘을 있게 한 울산항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그런 중요한 직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입니다만, 저희 공사
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 아주 어려운 상태에서 이 직책을 맡게 돼 상
당히 어깨가 무겁다고 느껴집니다.
Q2. 현재 울산항이 당면한 현안사항

A2. (동북아오일허브사업)이걸 하기 위해서 저희 공사에서는 먼저 항
만 부두시설을 만들고 부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 위에 한국석유공사가 중심이 되는 국제합작법
인이 저장시설을 만듭니다. 그래서 2016년말까지 이런 저장시설이 완
료 될 겁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기에 거래가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
다. 그래서 거래소를 유치 한다든지 아니면 금융, 보험, 이런 것들이 해
결 되야 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이뤄질 수 있게끔 저희 공사는 울산시
와 정부 관계자들과 잘 협의해서 이 사업이 성공리에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3. 울산항 운영관련 시민들에게 한 말씀

A3. 사실 울산항은 오늘의 울산을 있게 한 공헌자입니다. 앞으로는 울
산항을 중심으로 하는 항만산업을 만들어서 미래 울산의 먹거리를 만
드는 그런 작업을 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울산
항을 이용하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울산시민들도 저희 공사를 잘 지켜
봐주시고 적극 성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