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오늘)부터 오는 10일까지 울산시의사회와 공동으로 베트남 칸호아성 캄람현 보건의료센터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칩니다. 캄람현은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으로 울산시는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질병치료와 피임교육, 어린이들을 위한 양치와 손씻기 등 위생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의료 봉사단은 의사와 간호사, 학생 등 25명으로 구성됐으며, 칸호아성 의료봉사활동은 올해 3회째로 지난해까지 46명의 의료 봉사진이 참가해 2천200여 명에게 진료와 위생교육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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