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가 지역의 원자력 발전소 관련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울주군의회 운영위원회는 의원 간담회에서 원전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고리원전 1호기 등 노후 원전 폐쇄문제와 원전해체기술연구센터 등 폐로산업의 지역유치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군 의회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열리는 제150회 울주군의회에서 원전특위 구성안에 대한 심의를 갖고 특위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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