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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노갈등 조장"
송고시간2014/11/05 17:47
현대자동차 비정규직지회는 (오늘)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가 노노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현대차의 불법파견과 비정규직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판결을 내린지 얼마되지 않아,
현장 반장조직과 연합동우회 등이 법원 판결을 비판하는 내용의
성명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 것은 현대차가 노노갈등을 조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대차 비정규직지회는 "자신들이 빠진 가운데 이뤄진
사내하도급 관련 합의서의 폐기와
불법파견 사내하청업체 폐쇄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