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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긴장감 역력(R)
송고시간2014/11/04 11:56
ANC>수능이 열흘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마무리 학습전략과 건강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점인데요.
긴장감이 감도는 수험생 교실을 김영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R>울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 교실.

수능이 목전에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곽주미 울산여고 3학년/시험친다는 생각에 굉장히 떨리고 많이
무서운데 그래도 끝난다는 생각에 많이 기뻐요.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와도, 고3 교실은 학업 열기로 뜨겁습니다.

INT>정의민 울산여고 3학년/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고 있어요. 기
출문제에서 틀린 부분을 EBS교재로 다시 복습하면서 마무리하고 있습
니다.

수능이 열흘 앞으로 다가 오면서 수험생들은
건강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김효정 울산여고 3학년/요즘은 신체리듬을 맞추기 위해서 12시
전에는 자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건조해져서 감기
걸리기 쉽잖아요. 그래서 스카프를 이용해서 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새로운 교재를 풀기보다는 그동안 학습했던 교재로
복습 위주의 정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INT>이효선 울산여고 교사/우선 수능 시험치는 시간 전까지는 졸지 않
고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고, 충분히 머리 속에 많이 넣었을테니까 그
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잘 꺼낼 수 있는지 마지막 정리를 잘 구조화
해서 머리에 넣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또 6월과 9월 모의평가를 다시 살펴보고 오답노트에 기록하며,
실전처럼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최대한 하는 것이 좋습니다.

S/U>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는 등
컨디션 관리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는 비법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