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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10년 이상 남은 교사 명퇴신청 급증
송고시간2014/10/10 15:56
울산에서 정년이 10년 이상 남은 교사가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회선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울산에서 10년 이상 정년이 남았는데도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사는 지난 2천12년 20명에서 지난해 28명,
올해 56명으로 해마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의원은 정년이 남은 교사들이 퇴직을 결심할 경우
수업 의욕이 사라지고,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이 받게 된다며
교권보호와 사기진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