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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희축제 "무형문화재로까지 발전시켜야"
송고시간2014/10/10 15:52
올해부터 중구 문화의 거리 축제에서 이름이 바뀌게 되는
‘울산 마두희 축제’가 특성을 잘 살리면 무형문화재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중구문화원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발제자로 나선 부산대
민병욱 교수는 학성지 등 문헌의 기록과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
들을 축제의 요소들로 잘 구성할 경우 마두희를 특색있는 줄다리기 축
제로 발전시킬 수 있고 무형문화재로까지 만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연구회의 주관으로 열린 (오늘) ‘울산마두희축제’ 심포지엄에서
김태훈 지역스토리텔링 연구소장도 울산만의 이야기를 입힌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했으며, 정종식 축제위원과 울산발전연구원
유영준 박사도 토론자로 참석해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마두희축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울산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