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울산시당 당직자에 입후보자들이 (오늘)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 중심의 진보대통합을 위해 진보진영의 연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회견에서 "진보진영의 분열은 새누리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어렵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이번 통진당 당직자 선출을 계기로 노동자와 서민을 위한 진보진영 연대 작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통진당 울산시당은 지난 2일까지 실시한 주요 당직자 후보등록 결과 시당위원장에 김종훈 전 동구청장이 단독 입후보한 것을 비롯해 50여명이 입후보했으며, 투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투표와 현장투표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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