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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 상남에 골프장 조성 논란 예상
송고시간2014/10/07 15:40
울주군이 공해완충지역에 9홀 규모의 골프장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울주군은 주식회사 명진 디엔씨가 청량면 상남리 산 271번지 일원
44만6천제곱미터에 9홀 규모의 청량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산림훼손과 대기질 문제 등의 대책 수립 등을 담은
''환경영향평가 결정내용''을 지난달 25일자로 공고했습니다.

골프장이 추진되는 이 지역은 온산공단과 신일반산업단지와
기존 덕하지역 주거지와의 공해완충지역에 해당되는 곳으로
골프장 조성에 따른 지역민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청량골프장 조성사업은
전체 사업비 29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전나명 전 중구청장이
시행업체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