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ANC> (오늘)부터 이동통신 시장을 투명하게 하기 위한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시행됐는데요.
시행 첫날 고객들의 반응과 알아둬야 할 사항을
구현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R> 단말기 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첫날,
휴대폰 대리점과 판매점은 평소보다 한산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싸게 단말기를 구입하려고 발품을 팔던 고객들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INT) 시민
"돌아다닐 일이 없죠. 돌아다녀도 어차피 가격은 다 똑같으니까
한 군데 아무데나 가서 살 것 같아요."

하지만 상당수 대리점과 판매점은 직원들조차
변경된 보조금 지원사항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INT) 휴대폰 매장 직원
"저희도 적응이 안돼요. 공부를 해야지 손님한테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로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CG IN)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 상한선은 30만 원.
여기에 판매점이나 대리점이 15% 한도 내에서 추가로
지원할 경우 최대 34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OUT)

CG IN) 최대 보조금을 받으려면 약정 없이는 9만 원대,
2년 약정으로는 7만 원대 요금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OUT)

CG IN) 또 그동안 해외에서 따로 구입했거나 집에 있던 단말기를
사용할 경우 종전에는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지만,
이제 실제 부담하는 요금의 12%를 할인받을 수 있고,
요금할인이 사실상 없었던 저가 요금가입자도
하지만 상당수 대리점과 판매점은 직원들조차
변경된 보조금 지원사항을 제대로 알지 못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INT) 휴대폰 매장 직원
"저희도 적응이 안돼요. 공부를 해야지 손님한테 설명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 현재로서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CG IN) 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 상한선은 30만 원.
여기에 판매점이나 대리점이 15% 한도 내에서 추가로
지원할 경우 최대 34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OUT)

CG IN) 최대 보조금을 받으려면 약정 없이는 9만 원대,
2년 약정으로는 7만 원대 요금제에 가입해야 합니다. OUT)

CG IN) 또 그동안 해외에서 따로 구입했거나 집에 있던 단말기를
사용할 경우 종전에는 혜택을 전혀 받지 못했지만,
이제 실제 부담하는 요금의 12%를 할인받을 수 있고,
요금할인이 사실상 없었던 저가 요금가입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