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한동안 잠잠했던 울산교육연수원 이전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동구청은 최근 화정동 옛 화장장 인근 부지 대신,
다른 부지를 물색할 것을 울산시교육청에 요청했으며,
시의회 강대길 교육위원장도 현재 부지가 사찰과의 협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새로운 부지를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울산시교육청에 공식적으로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배수장 인근과 제2전하초등학교 등
새롭게 거론되고 있는 부지 모두 검토를 해 본 곳이라며
새로 요청이 들어온 만큼 다시 현황파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