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의 소비자물가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9.52로, 전달과 같았으며,
지난연말 이후 9개월 동안 1.5포인트가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또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상승률은 1.1%로
8개월 연속 1%대를 보였으며,
특히 지난 6월 이후에는 3개월째 상승률이 하락했습니다.

생선과 과일 등 신선식품 지수는 지난해 같은달보다 상승했으며,
휘발유와 단체여행비 등은 하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