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암각화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추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늘(2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렸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 2010년 1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대곡천 암각화군’의 성공적인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해외 암각화 전문가들을 초청해 암각화에 대한 소개와
보존연구 현황, 활용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습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곡천 암각화군의 진정성과 완전성 등
세계유산적 가치의 재조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보존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김종친 문화재청 차장과
이태성 울산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학계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