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오늘(24일) 울산적십자사 로비에서 고액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명예의 전당에는 1998년 4월 울산지사 개소 이후 천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만 시간 이상 봉사원, 역대 회장 등 97명의 명단이 새겨졌습니다. 김명규 울산지사 회장은 “현재의 울산적십자사를 가능하게 한 것은 기부자와 노란옷의 봉사원들의 성원에 힘입었다"면서 "이들의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건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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