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교육청이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운동부 가운데
선수 수급에 비해 운동부 수가 많은 종목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올 3월 개교한 울산 스포츠 중*고등학교가
양성하고 있는 육상과 수영, 태권도, 복싱, 유도 등 12개 종목의
선수 수급이 원활하기 때문에
일반 학교 운동부의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하반기까지 중학교와 고등학교 각 15개 씩
30개 운동부의 운영을 중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