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추석 전 성수식품 특별단속에서 위반업소 10곳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6곳은 유통기한이 지난 떡 등 식품을 보관하거나 진열하다가 적발됐으며, 4곳은 유통기한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했다가 적발됐습니다. 울산시는 관할 구*군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거나 사법처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별사법경찰관이 근무하는 울산시 민생사법경찰과는 환경과 식품, 공중위생, 원산지 표시, 청소년 보호 등 5개 분야에 대한 수사업무를 전담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 신설 이후 모두 155건의 사건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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