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삼영화마을 기념관이 빠르면 9월말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울주군의회는 지난 29일 있은 행정자치위원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보삼영화마을 기념관 운영 요구 예산 중 일부를 삭감한 5천400만원 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예산은 내일(2일) 있을 예산결산특위 계수조정을 거쳐 최종 확정되며, 울주군은 예산 확보와 동시에 부대시설 설치와 시설물을 관리할 기간제 근로자 한명을 모집해 기념관을 9월말이나 10월초 쯤 일반에게 개방할 방침입니다. 보삼영화마을은 지난 2월 완공됐지만 사업성을 문제삼아 군의회가 사업비 전액을 삭감하는 바람에 정상운영되지 못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