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오일허브' 프로젝트의 전초기지가 될 울산신항의 북방파제가 (오늘) 준공됐습니다. 울산지방해양항만청은 2008년부터 6년간 3천634억원을 투입해 남구 용연동 전면 해상에 길이 2.2㎞의 울산신항 북방파제를 완공했습니 다. 울산신항 북방파제 축조공사는 울산을 석유 정제와 저장, 운송의 중심지에서 한 단계 발전시켜 동북아 석유거래의 허브로 육성시키려는 오일허브 프로젝트의 선도사업입니다. 울산항만청은 북방파제의 준공으로 오일허브 1단계 구역 항내의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오일허브 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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