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 울산시민 공동행동과 울산시민단체 연대회의는 (오늘)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현 시장의 노후 핵발전소 폐쇄 공약을 시정 과제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탈핵 울산시민 공동행동은 지난 6.4지방선거 기간에 시장 후보자들이 노후 핵발전소 폐쇄와 원자력 관련 행정 확대 등의 탈핵 공약에 동의한 만큼, 민선 6기 시정 최우선 과제로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민들의 탈핵정책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원전안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줄 것을 울산시에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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